아이와 갈만한 곳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 아이들과 갈만한 곳에

Top 10에 항상 들어가 있는 곳이죠.

 

 

 

가기전에 꼭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확인했을때

주말에도 잔여석이 꽤 있는 것으로

나왔지만... 유비무환이죠 ㅎㅎㅎ

 

아래 순서대로 예약 하시면 됩니다.

저는 비회원으로 예약했습니다.

회차를 선택하시면

03. 인원선택을 하실수 있도록

활성화가 됩니다.

 

 

여기에 다양한 할인이 뜨게 되는데

역시 경기도민이 제일 할인이 많이되네요.

처음에는 이렇게 선택해서

12천원을 결제했는데

 

4인가족이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8천원에 다녀왔습니다.

 

 

줄을 서고 있는데 안내데스크에 계신분이

혹시 120cm 넘는 아이가 있나요?

라고 물으셨어요. 그래서 네 그랬더니

그럼 가셔서 빨리 줄서서야 되요.

선착순 20명 입니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입장순인줄알고

입장을 후다닥 섰답니다.

 

입장 후 두둥 ~

말씀하셨던 줄은 그 줄이 아니였더라구요.

클라이머존이 었어요. ㅜ.ㅜ

우리 아들램은 마감이 되서

이용하지 못했어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찍어봤네요.

아들 다음엔 꼭 줄 잘 서줄께

 

1층은 공룡숲으로의 초대

2층은 깊은숲 지혜의 나무를 찾아서

각 테마에 맞게

아이들이 놀수 있는

재미난 구성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2층까지 다 돌고 보니

이런곳도 있네요.

아이들이 앉아서

그림을 색칠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 외에서 36개월 미만 아가들만

갈수 있는 바다놀이터라는 곳도 있었어요.

저희는 들어가보지 못해서,,,,

 

1시간30분이 정말 알차게 지나가네요.

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저희도 부랴부랴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야외활동 할 수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미끄럼틀, 트램블린, 그네, 모래놀이터 등

 

2시간 30분동안 재미있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차비는 2,000원이었습니다.

제가 가본 여러곳의 어린이박물관중에

시설면이나 비용면이나

최고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울에서도 빠르면 1시간거리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자주 와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