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와 함께 인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가까이는 있지만
쉽사리 놀러오기에는 거리가 좀 있어서
머뭇거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인천 여기저기를 여행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 ㅋㅋ
아무도 찬성하지 않았던
안서맘이 여행갈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숙소입니다.
아무래도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신경을 안쓸수 없죠.
이번에는 좋은 기회가 생겨
인천의 5성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체크인 : 15 : 00
체크아웃 : 13 : 00
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주차는 전부 지상주차장인듯하고
연회를 하는 곳이다보니 주차장이 부족하진 않아보였습니다.
토요일 3시쯤 방문했는데
자리가 꽤나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자 입장 합니다
여기가 문이 맞나 할 정도의 자동문이 보이시면
그게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ㅋㅋ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으로 프론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비 한켠에 대기 장소는 아래처럼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 짧은 시간에 올라가 앉아 있네요.
객실은 체크인 받은 직원이 직접 안내 해 주십니다.
따라가보니 직원 없이 찾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 5성호텔답게 직원들이 다들 친절하네요.
여기서 잠깐 객실타입에 대해 말씀드리면,
디럭스 더블 & 싱글 (약 13평)
디럭스 온돌 (약 13평)
디럭스 스위트 (약 17.4평)
로얄 스위트 (약 28.7평)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실하십니다.
저희는 어른2, 아이2 이라서 디럭스 스위트를 예약했습니다.
객실은 침실과 화장실 거실 그리고
또다른 거실 (저희는 여기서도 자긴 했습니다.)
또하나의 문을 열어보니
이렇게 전자렌지, 정수기, 냉장고,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네요.
냉장고 안에 저 미니바는 무료입니다.
로비에서 밖으로 나가면 함월지라는 곳에서 잉어도 볼수 있고
식사 후 간단하게 호텔 여기저기를 산책할 수 있는
곳곳이 있었습니다.
체크인 하면 조식을 선택할수 있는
URL을 보내주십니다.
저희는 효종갱 반상, 강된장 비빔밥 반상, 어린이식, 유아식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ABF만 빼고 다 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중식과 석식도 한식당 수라에서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저희는 외부 식당을 이용했지만요.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효도하는 느낌,
연인끼리 방문할때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후회는 없으실듯합니다.
아이와 함께 올 때는 호텔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았습니다만
호텔밖으로 나가면 가까운 거리에 볼거리가 많았기 때문에
저도 후회는 없었습니다.
인천 볼거리중 경험하지 못한것들이 많아
조만간 다시 방문예정이며,
그때에도 꼭 다시 경원재에 묶을 생각입니다.
* 송도 한옥마을은 도보로 2분거리
* 송도 센트럴파크는 도보로 3분거리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차로 5분거리 (바로앞에 포레스트 아웃팅스 위치)
* 월미도 차로 30분거리
* 을왕리 해수욕장 차로 45분거리
인천 여행 2탄에서 또 인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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