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와 함께 송도 여행을 나섰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송도 센트럴파크 경원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도보로 3분정도만 걸어가시면 센트럴파크가 바로 보입니다. 텐트를 치고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곳곳에 보여요. 센트럴파크를 좀 지나다보니 #2023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발을 하고 있더라구요.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ㅎㅎㅎ 재즈라고 하니 한번 들어보려구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옆에 푸드트럭에서 소세지 구입해서 햄버거 빵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푸드트럭 반대쪽에는 프리마켓 시장도 있었지만 저는 패쓰했습니다. 뭔가 감성돋게 계속 듣고 싶지만 애들과 함께 할 땐 감성 그게 뭐죠?? ㅠ.ㅠ 호텔 옆 한양불고기에서 저녁을 먹고 본격적으로 야경을 즐기러 이동합니다. 한양불고기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